마카오 여행준비 : 마카오 >> 침사추이 터보젯페리 예약하기

 날씨가 많이 서늘해지고 일교차도 심한 요즘입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여행을 준비하는데 하루하루가 기분이 좋네요.^^

여행의 묘미는 준비하는 단계부터 그 설레임과 기대감이 있죠.

저는 여행 전 여행지의 정보와 계획을 충분히 확인 후 여행을 즐기는 편입니다. 무계획 여행은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여행시 놓치는 부분이 많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계획 여행은 잘 하지 않는 편이에요.

오늘은 마카오&홍콩 여행에 꼭 필요한 교통수단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홍콩과 마카오는 약 1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으며 교통수단이 잘 발달되어있어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기에도 무리없는 거리입니다. 보통 홍콩에서 여행을 하다가 마카오를 부록삼아 하루정도 다녀오곤 하죠. 저희는 반대로 홍콩을 1박만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침사추이에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곡 보고싶다는 와이프의 요청에 따라 여행 계획에 하루 넣었죠. 제발 날씨가 좋아야할텐데..

네이버에서 "마카오홍콩 페리" 검색을 하면 몇몇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저희는 [터보젯페리] 어플을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아서 쉽게 예약을 할 수 있었어요.

페리의 종류에는 [터보젯페리] 와 [코다이젯 페리]가 있는데 코다이젯 페리의 경우 출발시간이 띄엄띄엄있으며 비싸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이용하실때 착오없으시길~~~~

 터보젯페리 어플에서 표를 예약합니다. 비교적 쉽게 설명되어있고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하지만...ㅋㅋ 작성을 다하고 예약하기를 누르면 로그인하라는 팝업창이 뜨네요.

일단 가입을 우선해야겠죠. 가입 역시 간단한 작성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이메일 주소는 정확하게 입력해주셔야해요.~~

터보젯페리 어플에 가입을 한 후 로그인을 합니다. 그리고 출발지,도착지,이용날짜, 이용시간, 좌석등급, 인원을 정확하게 기입을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다음단계에서는 예약자 정보, 예약확인, 결제진행 순으로 진행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것은 이용자대표란에 자신의 여권의 영문 이름과 동일하게 정확하게 적어주셔야합니다.

페리의 경우 여행 당일날 표를 끊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성수기때는 표 끊을때 사람이 많아서 복잡하다고 하니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것도 좋겠죠.

근데... 가격을 저렴하게 구입을 한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기분상 저렴하게 구입하고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네요.^^

마카오&홍콩 첫 초보여행..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되길 원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